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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15

숲길을 거닐어 보았습니까.../용헤원 숲길을 거닐어 보았습니까.../용헤원 숲 향이 가슴에 가득해 오고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립니다.다람쥐와 눈빛이 마주칠 때밤송이가 툭 떨어질 때느껴지는숲의 아름다움을 무엇으로다 말할 수 겠습니까보기 좋게 어우러진 숲은하느님이 만드신 작품사람들은 이름답고 잘난 것들만그럴듯하게 꾸미기를 좋아합니다.그러나 하느님은 나무들과 바위들,이름 모를 풀들이 함께숲을 아름답게 꾸미도록 만들었습니다......숲길을 거닐면내 마음도 초록빛으로 물들어버립니다.욕심도 사라지고삶을 정직하게 살고 싶어집니다. 2024. 5. 13.
아름다운 인연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인연이고 싶습니다어느날인터넷이란 숲속을 거닐다가향긋한 향기가 풍겨나오는조그맣고 예쁜 카페에 들렀습니다. 그곳엔시를 노래하는 시인이 있었고아름다운 사람들의 삶의 향기가 흐르며맘과 맘이 어우러진 공간황홀한 분위기에 한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얼굴도 없고..나이도 알수 없지만글귀 하나에 그리움을 실어보내고노래하나에 보고픔이 밀려오는마치 자석처럼사람의 맘을 끌어당기는 마법의숲 같았습니다. 장난끼어린 꼬리글에서따스함이 전해지는 댓글에서어느새,,,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처럼,,연인처럼,,아름다운 인연으로 다가와 있었고 현실에선 맛볼수 없는짜르르 전율이 흐르는 야릇한 느낌...한사람 한사람의 얼굴 없는 대화인터넷 숲에서만 느낄수 있는 참 행복입니다. 오늘도 난그대들이 그리워그대들이 보고파그대들을 만나기 위해.. 2024. 5. 9.
햇살내리던날엔/ 김미원 햇살내리던날엔/ 김미원 봄햇살 2024. 3. 25.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잘못이 있으면 덮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각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허물없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울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있으면 질투 나는 것이 친구입니다. 뒤돌아 흉보아도 예뻐 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가까이 할 수 없을 때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한 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떨어져 있을 때 허전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나의 소중한 모든 것을 주고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아픔을 반으로 기쁨을 두 배로 나누는 것이 친구입니다. 이유 없이 눈물을.. 2024. 3. 7.
좋은친구들... 친구/P> 하늘아래 땅위에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는 순수하지만 바보스럽지 않고 항상 웃지만 천하지 않으며 명량하지만 수줍어 할 줄도 알고 자존심은 강해도 용서를 빌 줄 알며 여러 사람을 알지만 한 사람과 약속하는 나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그대는 아름다운 나의 친구입니다 2024. 2. 5.
날마다 좋은날/무분선사 날마다 좋은날 봄에는 꽃이 피고 여름에는 바람불고 겨울에는 눈내리니 쓸데없는 생각만 마음에 두지 않으면 언제나 한결같이 좋은 시절일세 무분선사 ★ "Love - 경음악" 2024.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