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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by 이쁜보리 2022. 8. 29.

    그거 아니
    외로움은 누구나 채울 수 있지만
    그리움은 너만이 채울수 있다는거

    오늘처럼 마음이 쓸쓸한 날
    소리없이 불러본다
    내맘속에 담겨진 너를

    눈빛으로 가슴으로 주고받은
    말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엇던
    우리들이 사랑이기를

    미풍처럼 다가왔다
    잔잔한 가슴에 여운만 남기고
    소리없이 사그러져버린 인연

    오늘지나 내일이 가고나면
    기억속에 묻혀버리겠지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 우리들 얘기도

    잠시 꿈을 꾼 거라고
    이젠 현실을 바라봐야지
    내겐 또다른 내일이 기다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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