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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9

눈꽃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 눈꽃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 만삭 된 구름 몸 푸는 날 별도 달도 숨죽이고 기도하는 밤 춤사위 펼치는 하얀 눈꽃 속엔 그렁그렁 매달린 그리움이 따라 내린다 이성으로 빗질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 원초적 보고픔을 다독이려 할 수록 그리움의 별 사위지 못해 지척인 너를 두고 온밤 하얗게 지새운다. 겨울 나목에 애틋한 소망을 얹어 무성한 잎새 눈꽃 따라 피우는 밤 바람에 눈꽃 날리면 내 그리움도 따라 흔들리고 그렁그렁 맺힌 이슬 두 볼 타고 흘러 내리는 눈 오는 밤 겨울 산도 숲도 그리운 계절 추억하는 하얀 밤 생의 기쁨과 슬픔의 노래가 눈꽃 따라 출렁이며 내린다 2023. 1. 9.
겨울을 사랑하는 당신,,, 겨울을 사랑하는 당신,,, 당신은 겨울여인입니다 겨울이 오면 더욱더 가슴이 뭉클해 지는 당신은 겨울 여인입니다...... 어느 계절 보다 겨울을 사랑하여 겨울바람이 불기만 하면 정신적 몸살을 앓는 당신은 겨울여인입니다....... 겨울을 너무 사랑하여 겨울처럼 되어 버린 당신.. 당신의 겨울이 내 마음속으로 크신 사랑되어 들어 옵니다. 겨울여인 당신의 모든 것에서 겨울의 깊어감을 알 수 있답니다....... 밤이 깊어 가는 이 시각 겨울 속 당신 그대는 무슨 생각에 잠겨 있나요? 깊어가는 겨울 밤 그리운 그대의 가슴에도 사랑이 깊어가고 그리움도 깊어가겠죠 겨울의 포근한 마음 깊이 이 겨울을 당신과 함께 사랑하는 가슴속으로 겨울 속에 빠져 보시렵니까? 겨울 분위기에 서로 따뜻한 차한잔에 겨울을 녹여요. 겨.. 2022. 12. 26.
♣ 동짓날 아침에 전하는 문안인사 ♣ ♣ 동짓날 아침에 전하는 문안인사 ♣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많은 분들께 가장 험난했던 한해로 기억될 2022년, 잘 버텨준 당신과 지인들과 내 자신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冬至), 한해를 돌아보고 정리하기 가장 적절한 날입니다. 과거엔 팥죽 대신 팥시루떡으로 나누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동지하면 역시 팥죽 한그릇 뚝딱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맛있는 팥죽과 따뜻한 인사말로 서로의 마음을 녹여주는 행복한 날 되시고, 다가오는 2023년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Love - 경음악" 2022. 12. 22.
겨울로 가는 길... . 겨울로 가는 길 차가운 바람 나뭇가지 여위게 하고 여유롭던 들판이 허허로운 가슴이 되는 겨울로 가는 길... 그 길에 따스한 기억 새롭게 하는 한 점 그림 같은 사랑의 모습 그려봅니다 가슴이 가슴을 안아주고 싶어 모두가 아름다워지는 세상 그 세상 보이는 마음 사랑의 눈으로만 보이는 잃어버리지 않은 천사의 날개 그대와 내게 달려 있어.. 겨울로 가는 길이 춥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나무가 앙상한 가지에 포근히 눈꽃을 피우면 사랑하는 마음에도 새하얀 꽃 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ㅡ 이쁜보리 ㅡ 2022. 12. 18.
첫눈 같은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 첫눈 같은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12월이 오면 보고 싶어 기다리는 것이 있습니다... 하얀 눈이 포근하게 내 얼굴을 감싸듯 당신의 따뜻한 하얀 손을 떠오르게 하는 눈이 펄펄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과 같은 하늘아래에서 당신처럼 곱디 고운 당신 닮은 하얀 눈이 송이송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과 함께 소복소복 쌓인 하얀 길을 뽀드득뽀드득 걸으며 둘만의 발자국을 하얗게 새기고 싶습니다.............. 당신의 순백(純白) 미(美)와 백설처럼 순수한 마음을간직하고 싶습니다...............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와도 기다리는 것은 첫눈, 첫눈에 노래하고 싶고 첫눈에 그리워하고 싶은 당신 향한 내 마음.. 2022. 12. 12.
한잔의 커피... 한잔의 커피 하루에 한 잔의 커피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 날인가 빈 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인가 오늘도 김 오르는 한 잔의 커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뜨겁게 마시며 살고 싶다 2022.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