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랬습니다...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날엔..
언제나 습관처럼 날씨에 동화되어 우울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인.. 오늘도..
어김없이...하루 종일 기분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뭘해도 꼬여만 가는 하루가 너무도 답답해..
그 사람에게 보낸 문자에..
바로 전화 해주는 그 사람...
채 1분도 안되는 통화였지만..
그 사람의 목소리에..
언제 그랬냐는듯이
몸에는 생기가..
얼굴엔 미소가..
그렇게..그렇게.. 내 마음의 날씨는 화창해짐을 느낍니다..
하루 종일 우울한 기분도.. 꼬여가는 일도..
몇초만에 풀릴 수 있는 마력을 가진게..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래서..이렇기 때문에.. 사랑이 좋은가 봅니다...
ㅡ<옮긴글)ㅡ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