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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꽃 길만걷개 하소서...

by 이쁜보리 2025. 3. 15.

    그대 꽃 길만걷개 하소서

    우리가 누구에게 꽃길만 걷게 해줄께"라고 말한다면
    그 길에는 꽃잔듸가 붉은 카펫처럼 깔려 있을겁니다.

    한살이 삶을 살면서 누군가의 꽃길이 되어 주는 것은
    하느님이 보시기에도 참 아름다운 삶의 모습입니다.
    오늘, 봄이 우리 한가운데로 불쑥 찾아 왔듯이
    그대 나와 함께 이 봄의 꽃길늘 함께 해 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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