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가을숲엔 온통 공허한 마음만 남아
마음 천지사방 흩어지네요
열정도 잠시 묻어야 할것 같네요
잠시라면 괜찮을텐데
마음 동여 맬 곳 없네요어쩌지요.
가슴 저린 말들
쏟아놓고 가을이 간다는데
잠시 고개 묻을 그대 가슴이라도
빌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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