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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音樂

이래서 사랑이 좋은가 봅니다...♥

by 이쁜보리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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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사랑이 좋은가 봅니다

      늘 그랬습니다..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날엔.. 언제나 습관처럼 날씨에 동화되어 우울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인.. 오늘도..
      어김없이...하루 종일 기분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뭘해도 꼬여만 가는 하루가 너무도 답답해..
      그 사람에게 보낸 문자에..

      바로 전화 해주는 그 사람...

      채 1분도 안되는 통화였지만..
      그 사람의 목소리에..
      언제 그랬냐는듯이...

      몸에는 생기가..
      얼굴엔 미소가..
      그렇게..그렇게.. 내 마음의 날씨는 화창해짐을 느낍니다..

      하루 종일 우울한 기분도.. 꼬여가는 일도..
      몇초만에 풀릴 수 있는 마력을 가진게..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래서..이렇기 때문에.. 사랑이 좋은가 봅니다...

      ㅡ 이쁜보리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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