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여름속으로
빠져버린듯한...
무덥고 하늘은 높아만 가는
그런계절..
지치기 쉽고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는계절...
너무나화려한 계절이기에
어쩌면 더 외로울지도..
마음둘데 없어
그렇게 먼곳을 바라볼때..
의미없는 미소를 지을때
우린 모두 외로운 존재가 아닐까요..
그렇게 외롭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한계절..
푸른 초록이 너무 화려해서
가슴이 아려오는 계절이기도 한..여름...
세상일이 뜻데로 되지 않는것은
누구나 다 같겠지요.
우린 다 외로운 존재이니까요..
오늘은
외롭지 않고
행복하고 따스한 봄바람같은
날이기를 빌어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