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버리고 가라합니다.../ 노민환 by 이쁜보리 2024. 11. 20. 버리고 가라합니다.../ 노민환 삶과 죽음은 하늘이 정하고 먼지 같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하네요 욕심을 다 버리고 체념 하라 합니다. 세상 아픔 잊고 자신의 기억마저 지우고 물처럼 바람처럼 살라 하네요 그렇게 무거운 짐 벗어야만 남은 생을 살아갈 수 있다 합니다. 세월의 때 말끔히 씻고 풀리지 않는 매듭 차라리 모질게 끓어버려야 하고 안개처럼 몸 낮추고 있다가 아무도 모르게 허공같이 텅 비워놓고 가라 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Bodeokgagsi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가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김용화 (68) 2024.12.05 가을, 그 이별 /예당 현연옥 (59) 2024.11.30 가을 사랑 새겨놓고 떠나는 가을아, 안녕^^ (79) 2024.11.18 늦가을.../ 이시영 (50) 2024.11.13 이해인/ 가을펀지 (27) 2024.11.11 관련글 ♡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김용화 가을, 그 이별 /예당 현연옥 가을 사랑 새겨놓고 떠나는 가을아, 안녕^^ 늦가을.../ 이시영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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