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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새로움.../김경빈 7월의 새로움.../김경빈 반년이 지났습니다. 남은 반년은 더 멋진 날들을 만들어 가렵니다. 보라빛 향기에 당신의 사랑실어 너울너울 춤추며 당신을 유혹하고 싶지만 자제 하렵니다. 7월의 시작은 참는 법을 배우렵니다. 너무 찐한 향기보다 차분하고 고요한 은은한 향기로 당신을 평온한 마음으로 품겠습니다.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하고 공간의 짜임을 부족하지 않도록 넓혀주면서.. 7월은 내 사랑으로 편안함을 선물하렵니다. 부족하지 않을만큼 너무 풍족하지 않을만큼 적당하게 풍족하면 부족해서 더 배워야함을 알지 못합니다. 풍족하면 힘들어하는 사람을 포옹해주지 못합니다. 넘쳐나는 사랑보다 조금 부족한 사랑이 좋습니다. 모든것이 부족할때 겸손해지고 소중함을 압니다. 삶은 그래서 적당할때가 가장 좋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2023. 7. 1.
감추고 싶은 사랑 하나 안에.... 감추고 싶은 사랑 하나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고 내 안에서만 자라고 머물게 하고 싶은 아름다운 사랑 하나 있습니다........ 가끔씩 보고싶을때...... 그리울때 꺼내어보는 소중한 보석같은 사랑으로 내 안에 언제나 머물게 하고픈 마음 하나 있습니다............. 작은 마음의 상처라도 주고 싶지 않고 나 때문에 흐르는 눈물도 주고 싶지 않은 언제나 아름다운 사랑만 주고픈 그리움 하나 있습니다............ 그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따스하고 장미꽃처럼 향기 그윽한 내 마음을 사로잡은 내 가슴에 숨기고 싶은 언제나 그리운 사랑하는 그대입니다....... "김경남 - 친구" 2023. 6. 26.
사랑이 와서.........♡ 사랑이 와서,,, 우리들 삶 속으로 사랑이 와서 그리움이 되었다. 사랑이 와서,,, 내 존재의 안쪽을 변화시켰음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사라지고 멀어져 버리는데도 사람들은 사랑의 꿈을 버리지 않는다. 사랑이 영원하지 않은 건... 사랑의 잘못이 아니라 흘러가는 시간의 위력이다 시간의 위력 앞에... 휘둘리면서도 사람들은 끈질기게 우리들의 내부에 사랑이 숨어 살고 있음을 잊지 않고 있다 아이였을 적이나... 사춘기였을 때나... 장년이었을 때나... 존재의 가장 깊숙한 곳을 관통해 지나간 이름은 사랑이었다는 것을....... 신경숙 - 아름다운 그늘 中 - ㅡ 보리 ㅡ 2023. 6. 24.
사람이 풍경으로피어나.... 2023. 6. 22.
행복의 항아리♡ 행복의 항아리엔 뚜껑이 없습니다 울타리도 없으며 주인도 없습니다. 부족한 사람은 가지고 가고 넉넉한 사람은 채워주고 가고 한번도 비워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만일 그대에게 행복이 넘친다면 살짜기 채워 주고 가십시오 당신의 배려에 희망을 얻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대의 행복이 부족하다면 빈 가슴을 담아 가십시오 당신의 웃음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삶의 사랑에 힘겨웠던 것은 한 사람이 내일 아니면 그 훗날에 다시 행복의 항아리를 채워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이 웃으십시오 행복은 미소로 부터 내 마음에 찾아 온답니다..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과 헤어질 때는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십시오... ㅡ보리 ㅡ 2023. 6. 17.
6월의 숲에는 - 이해인 6월의 숲에는 - 이해인 초록의 희망을 이고 숲으로 들어가면 뻐꾹새 새 모습은 아니 보이고 노래 먼저 들려오네 아카시아꽃 꽃 모습은 아니 보이고 향기 먼저 날아오네 늘 먼저 와서 나를기다리네 눈부신 초록의 노래처럼 향기처럼 나도 새로이 태어나네 유월의 숲에 서면 더 멀리 나를 보내기 위해 더 가까이 나를 부르는 당신 ㅡ 보리 ㅡ "허현희 - 내안에 그대있음에" 2023.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