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7 늘 그랬습니다...! 늘 그랬습니다...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날엔.. 언제나 습관처럼 날씨에 동화되어 우울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인.. 오늘도.. 어김없이...하루 종일 기분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뭘해도 꼬여만 가는 하루가 너무도 답답해.. 그 사람에게 보낸 문자에.. 바로 전화 해주는 그 사람... 채 1분도 안되는 통화였지만.. 그 사람의 목소리에.. 언제 그랬냐는듯이 몸에는 생기가.. 얼굴엔 미소가.. 그렇게..그렇게.. 내 마음의 날씨는 화창해짐을 느낍니다.. 하루 종일 우울한 기분도.. 꼬여가는 일도.. 몇초만에 풀릴 수 있는 마력을 가진게..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래서..이렇기 때문에.. 사랑이 좋은가 봅니다... ㅡ 2023. 1. 12. 눈꽃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 눈꽃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 만삭 된 구름 몸 푸는 날 별도 달도 숨죽이고 기도하는 밤 춤사위 펼치는 하얀 눈꽃 속엔 그렁그렁 매달린 그리움이 따라 내린다 이성으로 빗질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 원초적 보고픔을 다독이려 할 수록 그리움의 별 사위지 못해 지척인 너를 두고 온밤 하얗게 지새운다. 겨울 나목에 애틋한 소망을 얹어 무성한 잎새 눈꽃 따라 피우는 밤 바람에 눈꽃 날리면 내 그리움도 따라 흔들리고 그렁그렁 맺힌 이슬 두 볼 타고 흘러 내리는 눈 오는 밤 겨울 산도 숲도 그리운 계절 추억하는 하얀 밤 생의 기쁨과 슬픔의 노래가 눈꽃 따라 출렁이며 내린다 2023. 1. 9. ♥하얀 겨울의 초대../양애희 하얀 겨울의 초대../양애희 건드리면 눈물이 될 가슴을 안고 당신으로 인해 꿈꾸는 섬이 있습니다. 망각의 성(城) 지나가는 시선 멈추면 겨울로 가는 마차 하얀 눈 되고 하얀 그리움이 되고 무덤처럼 봉곳한 보고픔이 되고..... 깊은밤의 서정곡 달빛향이 쏟아지는 하늘밖의 하늘 숨쉴만큼의 기다림만으로 삶, 그것만으로도 한장의 추억 한잔의 슬픔 하얀 눈에게 당신 안부를 묻습니다. 그리움 한 잔, 보고픔 두 스푼, 손닿는 것들로 사랑을 조각하고 내 마음속 섬에 흐르는 눈물 바다가 머문 별빛향 바다가 되어 말없는 눈사람의 영혼을 달랩니다. 삭히지 못한 상처 푸른 멍 되어 하얀 겨울의 초대로 내 하나의 그리움 당신 호젓한 눈속에 스며듭니다. 내 가슴이 다 젖도록... ♬ ........... Notti Senza .. 2023. 1. 7. 인생은 내릴수 없는 기차여행...! 인생은 내릴수 없는 기차여행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합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 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어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듯한 험한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수는 없는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 2023. 1. 4.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힘들었던 한 해가 지나고 어느덧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조금 더 따뜻하고 밝은기운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이 많아지는 계묘년 보내시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깨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 1. 1. 2022년Adieu~~2023년Welcome...! > 2022년Adieu~~2023년Welcome...! 올해는 유난히 고달폈네요. 올해는 유난히 일도 많았고, 그래서 말도 많았습니다. 이러쿵저러쿵 수군대고 쑥덕이다 보니 한 해가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내년은 말보다 마음이 우선인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처럼 예쁜 마음만 남는 한 해이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친구님~ 올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해 넘어가네요. 올해도 또 해가 넘어갑니다. 해마다 해를 넘기며 우리는 또 한 해를 넘깁니다. Adieu!! 2022년아.잘 가시라.....! Welcome!! 2023년아, 어서 오시라.......! ㅡ 이쁜보리ㅡ "Joan Baez - Diamonds And Rust" 2022. 12. 30.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