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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 동짓날 아침에 전하는 문안인사 ♣

by 이쁜보리 2022. 12. 22.

    ♣ 동짓날 아침에 전하는 문안인사 ♣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많은 분들께 가장 험난했던 한해로 기억될 2022년, 잘 버텨준 당신과 지인들과 내 자신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冬至), 한해를 돌아보고 정리하기 가장 적절한 날입니다.

    과거엔 팥죽 대신 팥시루떡으로 나누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동지하면 역시 팥죽 한그릇 뚝딱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맛있는 팥죽과 따뜻한 인사말로 서로의 마음을 녹여주는 행복한 날 되시고, 다가오는 2023년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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