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햇살
햇살내리던날엔/ 김미원
내 맘에 내이던 날 시샘하던 바람에
살짝 움추츠렸던 꽃봉오리 그대품에서
살짝 향기를 꺼냅니다. 예뻐도 너무 예뻐
옷깃 여미던 내머음
창가에 살며시 기댑니다. 작은 커피잔에
달콤하게 피어난 햇살
봄은 안고 온 그대와
행복의 노래흫 부릅니다.
봄 향기 날리는 날에...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길을 거닐어 보았습니까.../용헤원 (23) | 2024.05.13 |
---|---|
아름다운 인연이고 싶습니다 (75) | 2024.05.09 |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107) | 2024.03.07 |
좋은친구들... (91) | 2024.02.05 |
날마다 좋은날/무분선사 (99) | 2024.0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