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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茶 한잔의여유

by 이쁜보리 2025. 3. 12.
 
    흐린오후...
    설탕.
    프림.
    커피알갱이.
    혼합 스틱 커피......

    같은 커피를 타는데도
    타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른 것처럼...
    공평하게 부여받은 "하루"라는 선물을
    어떤 맛으로 만들어 가느냐는 천차만별이다.

    반갑잖은 두통을 안고..
    이러저러한 온갖 상념에 빠져들게 되는
    흐린 오후.......

    '그래..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듯이,
    삶을 좀 더 여유롭고
    조금 더 맛깔나게 살아가야지...'

    비록 종이컵에 대충탄 혼합 커피지만
    오늘따라 더 맛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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