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48

봄날은.../ 청원이명희 봄날은 -청원 이명희어둠을 쓸고 있는 구석진 뒷마당에속내를 드러내며 몸을 푸는 꽃 마음행간을 적시는 환한 빛몽환의 호접지몽胡蝶之夢헛꽃을 피워놓고 갈증에 목이 마른실낱같은 희망도 툭툭껶여 헐렁해진허리에 감은 아쉬움만흐벅지게 들끓는다 2025. 3. 30.
그대 꽃 길만걷개 하소서... 그대 꽃 길만걷개 하소서우리가 누구에게 꽃길만 걷게 해줄께"라고 말한다면그 길에는 꽃잔듸가 붉은 카펫처럼 깔려 있을겁니다.한살이 삶을 살면서 누군가의 꽃길이 되어 주는 것은하느님이 보시기에도 참 아름다운 삶의 모습입니다.오늘, 봄이 우리 한가운데로 불쑥 찾아 왔듯이그대 나와 함께 이 봄의 꽃길늘 함께 해 주시렵니까? 2025. 3. 15.
茶 한잔의여유 흐린오후...설탕.프림.커피알갱이.혼합 스틱 커피......같은 커피를 타는데도 타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른 것처럼...공평하게 부여받은 "하루"라는 선물을어떤 맛으로 만들어 가느냐는 천차만별이다.반갑잖은 두통을 안고..이러저러한 온갖 상념에 빠져들게 되는흐린 오후.......'그래..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듯이,삶을 좀 더 여유롭고조금 더 맛깔나게 살아가야지...'비록 종이컵에 대충탄 혼합 커피지만오늘따라 더 맛있는 이유는.....❤️👌😄 2025. 3. 12.
새봄이 노래하고 춤을 춰요. / 글 . 김 경빈 [#새봄이 노래하고 춤을 춰요. / 글 . 김 경빈 이젠 힘차게 일어 날께요.. 그대가 오는 발걸음이 가볍도록.. 이젠 준비 할께요.. 그대와 함께 맞이할 이 봄날을..마냥 지칠수 없듯이 마냥 스러져 갈수 없듯이.. 그대가 원하지 않기에... 그대가 바라는 모습이 아니기에..다시 가슴에 활기찬 초록의 빛깔로 가득 채울께요.. 그렇게 많이 남은 시간이 아닌데.. 그렇게 여유 부릴 시간도 아닌데..알아요.. 많이 남지 않았다는것을.. 보아요.. 부족 하다는것을 사랑하기에도.. 스며들어오고 있었요. 그 느낌 그 소리가... 아주 살포시 감싸 안아요..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이 시간에.. 누구를 미워하고 누구를 원망하겠냐고.. 다 내가 받아들여야 할 숙명 같은 운명일 새봄이 그렇게 노래를 불러요... 새봄이 그렇게.. 2025. 3. 8.
경칩.../ 유창섭 [# 경칩 - 유창섭봄으로 가는 날은 가까우나거저 오는 게 아니야봄으로 가는 길은 멀고 험하지꽃샘 눈보라가 밀려오고꽃샘 추위가 부풀어 오른꽃눈 얼어터지게 하면서소란스럽게,하고 싶은 말 모두 토해 내라며두었던 미움 모두 내놓으라며올 것은 모두 데리고,않던 소리들 더불어,가장 낮은 곳으로 온다땅 바닥에 바짝 엎드린 쑥과 냉이가장 먼저 몸을 털고 일어서서발 밑에 욕심 내려놓으면 눈이 와도 꽃은 필거야 [# 2025. 3. 5.
시샘달 2월 끝자락... 시샘달 2월 끝자락세월은 쉼없이 흐르고세상은 요지경인데시절은 젼함이 없고찾아드는 차가운 바람이떠나지 않으니지나간 삶의 그리움에 우리는 늘 아쉬움이 있나봅니다. 어느덕2월의 끝자락에 있네요겨울의 끝에서 이미 봄을 느낍니다.그동안 추위에 웅크렸던 마음을 털어내고따뜻한 기운을 가슴에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샘달 2월꽃피고 세들이 지저귀는 3월의봄에는 더 좋은 일들로 가듣체워지는복된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오늘이 시작이 오늘의 끝자락에 수고헸다며 토닥토닥~~그런...인사할수 있는 2월 마지막 한주하루 되세요..!어느덧 끝자락 인데움츠렸던 겨울을 보내버리고활기찬 새봄을 맞이 하세요 "Going Home - Kenny G" 2025.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