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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오후....!! 흐린오후... 설탕. 프림. 커피알갱이. 혼합 스틱 커피...... 같은 커피를 타는데도 타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른 것처럼... 공평하게 부여받은 "하루"라는 선물을 어떤 맛으로 만들어 가느냐는 천차만별이다. 반갑잖은 두통을 안고.. 이러저러한 온갖 상념에 빠져들게 되는 흐린 오후....... '그래..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듯이, 삶을 좀 더 여유롭고 조금 더 맛깔나게 살아가야지...' 비록 종이컵에 대충탄 혼합 커피지만 오늘따라 더 맛있는 이유는.....♡。>/p> "Joan Baez - Diamonds And Rust" 2024. 3. 1.
사랑한다고 말하자...♡ 사랑한다고 말하자 사랑한다고 말하자 사랑하기만도 너무 짧은 인생.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자. 있는 그대로를 감사하자. 지금, 이 순간 행복 하자. 마음껏 누리자. 행복하기만도 너무 짧은 인생. 얼마나 짧은가. 사랑하기만도 너무 짧은 인생. 나는 누구를 미워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를 욕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짜증 내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섭섭해하고 있는가? - 박영신의 《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 중에서 - * 인생은 짧습니다. 100년을 산다 해도 우주의 시간으로 보면 한순간입니다.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하물며 누구를 미워하고 짜증 내며 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짧은 인생을 길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2024. 2. 26.
정월대보름처럼 행복하세요..♡ 정월대보름 보름달의 밝은 기운을 가득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청룡의 기운이 가득한 올 한해도 보름달 처럼 밝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송소희 / 태평가 2024. 2. 24.
* 사람도 바람입니다. * 사람도 바람입니다. 바람을 보았지요. 언젠가 산길을 걷다가 바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 그 자체로서 그를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길섶에 우뚝 선 나뭇잎이 살랑대거나 목이 긴 원추리가 흔들거리는 것을 통해 비로소 바람을 보았던 것이지요. 땀으로 젖은 내 살갗에 바람이 닿았을 때 이윽고... 그가 바람이 되었듯이 사람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나 이외의 또 다른 사람이 있어야만 그제야 나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겠지요. - 이지누의《우연히 만나 새로 사귄 풍경》중에서- * 사람도 바람입니다. 때론 솜털처럼, 때론 태풍처럼 불어와 살갗을 건들고 마음을 흔드는 당신이 나의 바람입니다. 당신을 통해 사랑을 배웠고 아픔과 그리움을 알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불어와 비로소 내가 나를 알게 되었습니다.>b.. 2024. 2. 19.
2월의 다짐/- 윤보영 2월의 다짐/- 윤보영 1.) 2월입니다 1년 중에 가장 짧은 2월입니다 짧아도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우면 1년 중 가장 행복한 2월 제가 행복한 2월을 만들겠습니다 2.) 3월에 필 꽃이 우리 가슴에 피어 향기 나는 2월입니다 가슴을 열고 향기를 나누면서 내 행복으로 더하겠습니다 3.) 내가 나에게 행복하다고 마술을 걸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2월입니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벌써부터 따뜻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4.) 어때요 2월에는 걱정부터 하지 말고 우리 한 번 도전해보는 것! 그래요 2월에는 우리 한 번 같이 도전해요 2월도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하니까요 5.) 2월이 짧아서 싫다고요? 그럼 1년에서 2월을 지우면 어떨까요? 아니죠 나머지 11월에게 시간을 내어 주고 그 마음 드러내지 않는 박수받을 2월이.. 2024. 2. 15.
커피 한잔 나누고 싶은 날 / 청복(淸福 )한 송이 커피 한잔 나누고 싶은 날 / 청복(淸福 )한 송이 지나간 삶과 그리움 커피 한잔에도 가끔 추억을 녹일 수가 있고 그리움도 떠올리게 만드는 커피는 어떨 땐 인생의 쓴맛도 느끼게 되는 마음의 친구다 지나간 삶의 그리움 속 사랑이란 향기를 타고 와 화사한 꽃 같은 마음으로 친구와 함께 마시는 커피는 지친 삶에도 활력소가 된다 커피 한잔 나누고 싶은 날 그리울 때도 생각나는 커피 한잔은 친구들과 걷고 싶은 날에도 한잔의 커피를 마시면 행복을 느낄 수가 있어 마음의 위로가 되는 향기다 이세상 살아가는 동안 커피는 인생을 알게 하고 외로움 쓸쓸함이 찾아올 때도 한잔의 커피는 시름도 달래고 삶의 추억도 내려놓을 수 있던 커피는 내 인생의 추억이랍니다. 202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