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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계절은 누구의 것입니까...! 이 계절은 누구의 것입니까 바람이 고요히 흐르고 흙내음 진하게 풍겨오는 지금 이곳은 햇살이 따스하게 자리잡고 푸른 하늘 가없이 펼쳐지는 지금 이곳은 오가는 사람들의 풍경이 다정하게 다가오고 어린 꽃들이 화사하게 달려드는 지금 . . . 이 계절은 그대 것입니다. ★ 2023. 6. 1.
♡행복/ -정목스님- 행복/ -정목스님- 마음을 쉬는 법을 배우세요. 늦은 시간, 밤하늘의 별 보기를 잊지 마세요... 절굿공이를 내리치며 배우는 세상 경험도 값진 것입니다... 삶은 하나의 놀이이며 유희입니다... 생텍쥐페리의 '경이로운 고독'이란 '텅 빈 충만' 유유히 흐르는 강을 좋아하는 이유....... 마음의 짐이 무거워도 내려놓지 못하는 건 아닌가요? 천천히 사는 삶이란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는 삶... 마음 속에 여백을 남겨 두는 건 어떨까요? 생각은 우리를 묶어 놓을 수 있습니다... 마음 하나 바꿈으로써 삶이 달라집니다... 가난한 부탄 왕국이 왜 행복지수가 높을까요? 미소와 눈물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복잡한 삶을 단순화 하려면 충동에 이끌리지 마세요... '나' 를 놓아버리는 경험을 해 보세요... .. 2023. 5. 29.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 모두는 마음속에 등불을 밝힙시다 ...!! 우리 마음속에 지혜와 광명의 등, 자비실천의 밝은 등불이 켜져 있을 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비추어지이다. 어둠이 없는 광명을,, 얽매인 사람에겐 자유를,, 가난한 이에게는 풍요를, 고통 받는 이에게는 구원을,. 세계인류에겐 전쟁 없는 평화의 새 날을 맞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_()_ 친구님~~ 자비 광명이 온누리에.. 님의 가정에도...원하시는 모든일 소원 성취 하시기 바랍니다._()_()_()_ 2023. 5. 27.
가정의 달 5월을 드립니다.♣ /오광수 가정의 달 5월을 드립니다./오광수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 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당신 모습을 자주 보고 싶습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당신 가슴에<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5월을 가득 드립니다. 2023. 5. 24.
우연히 만나 새로 사귄 풍경 우연히 만나 새로 사귄 풍경 바람을 보았지요. 언젠가 산길을 걷다가 바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 그 자체로서 그를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길섶에 우뚝 선 나뭇잎이 살랑대거나 목이 긴 원추리가 흔들거리는 것을 통해 비로소 바람을 보았던 것이지요. 땀으로 젖은 내 살갗에 바람이 닿았을 때 이윽고... 그가 바람이 되었듯이 사람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나 이외의 또 다른 사람이 있어야만 그제야 나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겠지요. - 이지누의《우연히 만나 새로 사귄 풍경》중에서- ★ 2023. 5. 20.
사랑은... 사랑은 다섯번째 계절이다 원하든 원치 않든 그립던 그립지 않던 계절처럼 어김없이 찾아온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랑... 사랑은 설레임으로 오고 아쉬움으로 떠나는 곁에 있을 때 보다 멀어졌을 때 더욱 그리운 다섯번째 계절이다 ★ "허현희 - 내안에 그대있음에" 2023.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