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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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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그거 아니 외로움은 누구나 채울 수 있지만 그리움은 너만이 채울수 있다는거 오늘처럼 마음이 쓸쓸한 날 소리없이 불러본다 내맘속에 담겨진 너를 눈빛으로 가슴으로 주고받은 말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엇던 우리들이 사랑이기를 미풍처럼 다가왔다 잔잔한 가슴에 여운만 남기고 소리없이 사그러져버린 인연 오늘지나 내일이 가고나면 기억속에 묻혀버리겠지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 우리들 얘기도 잠시 꿈을 꾼 거라고 이젠 현실을 바라봐야지 내겐 또다른 내일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 저녁 바다 / 이정하 그 저녁 바다 / 이정하 아는지요 석양이 훌쩍 뒷모습을 보이고 그대가 슬며시 손을 잡혀 왔을때, 조그만 범선이라도 타고 끝없이 가고 싶었던 내 마음을. 당신이 있었기에 평범한 모든 것도 빛나 보였던 그 저녁바다, 저물기 때문에 안타까운 것이 석양만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지요 발길을 돌려야 하는 우리 사랑이 우리가 다시 세상속으로 돌아와야 하는 그것이 내 가장 참담한 절망이었다는 것을. 저무는 해는 다시 뜨오르면 그만이지만 우리가 다시 그곳을 찾게 될 날이 있을까. 서로의 아픔을 딛고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그대로 영원히 영원히 당신의 가슴에 머무는 한 점 섬이고 싶었던 마음, 그 저녁바다를...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일탈.. 쳇바퀴 돌듯이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사방이 막혀버린 듯한 나날들 속에서.. 어제와 오늘의 차이가 없어져버린 생활속에서.. 잠시나마 떠나고 싶다. 현실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그런 시간과 공간을 가진 곳으로.. 내 마음속에 어느 덧 오장육부처럼 자리잡혀있는 근심,걱정들을 잠시 벗어버린 채..그렇게... . . . .모든것으로 부터의 자유 .고독으로 부터의 자유 .사랑으로 부터의 자유 .그리움으로 부터의 자유 .슬픔으로 부터의 자유 .희망으로 부터의 자유 .당신의 눈빛으로 부터의 자유 .당신의 목소리로 부터의 자유 마치 하늘에서 부드럽게 흩어지는 구름같이 날마다 내가 형체도 없이 흩어진다. 내 마음이 산산 조각 난 후에야 비로소 새로운 것이 열린다는 것을 알았다 나에게 고독이 있..
인생보따리... 인생보따리 사람들은 저마다 보따리를이고 다닙니다 어떤 날은 이 보따리 어떤 날은 저 보따리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형편에 따라 다른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사랑 보따리 행복 보따리 기쁨 보따리 감사 보따리 좋은 것만 담은 보따리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소 만은 슬픔 보따리 고민 보따리 질투 보따리 눈물 보따리 살다 보면 때로는 요런 보따리를 이고 가기도 하지요 당신은 오늘 하루 어떤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하나는 손에 들고 다니시겠습니까? 선택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자신의 선택이죠 행여 지금 슬프고 힘들더라도 설령 지금 아프고 지치더라도 아침 시작에는 기쁨과 감사 그리고 사랑 보따리가 어떨까요? "Joan Baez - Diamonds And Rust"
연꽃 앞에서.../ 윤보영 부처님이 오셨습니다. 내 안에 머물다가 내 밖으로 니오셨습니다. 사람들 마음마음 꽃이 필 수 있게 당신께서 먼저 미소 짓고 오셨습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편안하고 고운 꿈을 펄쳐가며 자비로운 당신처럼 베풀 여유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볼 수 있는 것처럼 내가 나를 보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편안하고 고운 꿈을 펼쳐가며 자비로운 당신처럼 베풀여유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볼 수 있는 것처럼 내가 나를 보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당신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조물주가 준 사람의 수명은?... . 조물주가 소를 만들고, 소한테 너는 60년만 살아라 했다.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일만 해야 한다고. 그러자 소는 30년은 버리고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번째로 개를 만들고 말하기를 너는 30년만 살라 했다.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 그러자 개는 15년은 버리고 15년만 살겠다 했다. 세번째로 원숭이를 만들고 말하기를 너는 30년만 살아라 했다.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라. 그러자 원숭이도 15년은 버리고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네번째로 사람을 만들고 말하기를 너는 25년만 살아라. 너한테는 생각할 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 그러자 사람이 말 하기를 그럼 소가 버린 30년과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다 달라고 했다. 그래서 사람은 25살까지는 주어진 ..
연잎의 지혜.../법정스님 연잎의 지혜.../법정스님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 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리는구나 하고 그 지혜에 감탄했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 드리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꺽이고 말 것이다. 세상 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법정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