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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낙엽이야기

by 이쁜보리 2022. 11. 19.

    낙엽이야기 낙엽이 떨어지네 낙엽을 주워들었네

    낙엽이 속삭이네 “좋은 말로 할때 내려놔라.”

    낙엽을 내려 놓았네 낙엽이 다시 속삭이네,

    “쫄았냐? 새가슴아.”

    황당해서 하늘을 보았네 하늘이 속삭입니다.

    눈깔아..지금 갈구냐 ? .” 하두 열받아 그 낙엽을 발로 차버렸네.

    낙엽의 처절한 비명과 들리는 한마디. 저… 그 낙엽 아닌데요.”

    미안한 마음에 낙엽에게 사과하고 돌아선 순간 들리는 한마디

    ...............................

    "순진한 넘 속기는..."

    -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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