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 김용화 by 이쁜보리 2022. 11. 16. ♡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 김용화 ♡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무수한 낙엽의 말 귀에 들리지도 않아요 가을 숲엔 온통 공허한 그리움만 남아 마음 천지사방 흩어지네요 열정도 잠시 묻어야 할까봐요 잠시라면 괜찮을텐데 마음 동여맬 곳 없네요 어쩌지요, 가슴 저린 말들 쏟아 놓고 가을이 간다는데 잠시 고개 묻을 그대 가슴이라도 빌려야 겠네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Bodeokgagsi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가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비에 젖는 그리움... (158) 2022.11.23 낙엽이야기 (68) 2022.11.19 가을을 타고.... (75) 2022.11.14 잠시 머무는 세상에서.../신혜림 (163) 2022.11.09 낙엽이 낙엽을.../ 방지원 (113) 2022.11.07 관련글 가을비에 젖는 그리움... 낙엽이야기 가을을 타고.... 잠시 머무는 세상에서.../신혜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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