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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정목스님- 행복/ -정목스님- 마음을 쉬는 법을 배우세요. 늦은 시간, 밤하늘의 별 보기를 잊지 마세요... 절굿공이를 내리치며 배우는 세상 경험도 값진 것입니다... 삶은 하나의 놀이이며 유희입니다... 생텍쥐페리의 '경이로운 고독'이란 '텅 빈 충만' 유유히 흐르는 강을 좋아하는 이유....... 마음의 짐이 무거워도 내려놓지 못하는 건 아닌가요? 천천히 사는 삶이란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는 삶... 마음 속에 여백을 남겨 두는 건 어떨까요? 생각은 우리를 묶어 놓을 수 있습니다... 마음 하나 바꿈으로써 삶이 달라집니다... 가난한 부탄 왕국이 왜 행복지수가 높을까요? 미소와 눈물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복잡한 삶을 단순화 하려면 충동에 이끌리지 마세요... '나' 를 놓아버리는 경험을 해 보세요... .. 2023. 5. 29.
가정의 달 5월을 드립니다.♣ /오광수 가정의 달 5월을 드립니다./오광수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 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당신 모습을 자주 보고 싶습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당신 가슴에<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5월을 가득 드립니다. 2023. 5. 24.
능소화 연가 / 이해인 . 능소화 연가 / 이해인 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은 당신이 보고싶어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옆에 있는 나무들에게 실례가 되는 줄 알면서도 나모 모르게 가지를 뻗는 그리움이 자꾸자꾸 올라 갑니다. 저를 다스릴 힘도 당신이 주실 줄 믿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내게 주는 찬미의 말보다 침묵속에서도 불타는 당신의 눈길 하나가 나에겐 기도 입니다. 전 생애를 건 사랑입니다. 능소화...김용화 힘들 때 떠오르는 이름은 마음속에 오래 남아 한없는 외로움을 달래준다 기뻐서 흘리는 눈물은 힘겨운 시절의 아픈 기억이 구름처럼 솟아나기 때문이다 담장 안에 피어난 능소화는 보고 싶단 말도 못하고 스쳐가는 바람소리만 듣는다 능소화 ...김용화 가까이 오지 마셔요 이윽한 눈빛으로 떠보려 하지도 마셔요 애오라지 단 한 분, 지아비 손길.. 2023. 5. 13.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당신 모습을 자주 보고 싶습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당신 가슴에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5월을 가득 드립니다. "김경남 - 친구" 2023. 5. 10.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히 마무는 내 입김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언제부터인지 마음 한 쪽을 깊게 도려내어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앉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입니다. 가슴에 무한정 담아 두고도... 새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같은 사람입니다. 마실 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 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번 더 내 가슴에 넣어봅니다. 봄 햇살 만큼이나....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 "Joan Baez - Diamonds And Rust" 2023. 5. 4.
새봄이 노래하고 춤을 춰요. / 글 . 김 경빈 새봄이 노래하고 춤을 춰요. / 글 . 김 경빈 이젠 힘차게 일어 날께요.. 그대가 오는 발걸음이 가볍도록.. 이젠 준비 할께요.. 그대와 함께 맞이할 이 봄날을.. 마냥 지칠수 없듯이 마냥 스러져 갈수 없듯이.. 그대가 원하지 않기에... 그대가 바라는 모습이 아니기에.. 다시 가슴에 활기찬 초록의 빛깔로 가득 채울께요.. 그렇게 많이 남은 시간이 아닌데.. 그렇게 여유 부릴 시간도 아닌데.. 알아요.. 많이 남지 않았다는것을.. 보아요.. 부족 하다는것을 사랑하기에도.. 스며들어오고 있었요. 그 느낌 그 소리가... 아주 살포시 감싸 안아요..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이 시간에.. 누구를 미워하고 누구를 원망하겠냐고.. 다 내가 받아들여야 할 숙명 같은 운명일 뿐이라고.. 새봄이 그렇게 노래를 불러요.... 2023.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