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1 새봄이 노래하고 춤을 춰요. / 글 . 김 경빈 [#새봄이 노래하고 춤을 춰요. / 글 . 김 경빈 이젠 힘차게 일어 날께요.. 그대가 오는 발걸음이 가볍도록.. 이젠 준비 할께요.. 그대와 함께 맞이할 이 봄날을..마냥 지칠수 없듯이 마냥 스러져 갈수 없듯이.. 그대가 원하지 않기에... 그대가 바라는 모습이 아니기에..다시 가슴에 활기찬 초록의 빛깔로 가득 채울께요.. 그렇게 많이 남은 시간이 아닌데.. 그렇게 여유 부릴 시간도 아닌데..알아요.. 많이 남지 않았다는것을.. 보아요.. 부족 하다는것을 사랑하기에도.. 스며들어오고 있었요. 그 느낌 그 소리가... 아주 살포시 감싸 안아요..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이 시간에.. 누구를 미워하고 누구를 원망하겠냐고.. 다 내가 받아들여야 할 숙명 같은 운명일 새봄이 그렇게 노래를 불러요... 새봄이 그렇게.. 2025. 3. 8. 경칩.../ 유창섭 [# 경칩 - 유창섭봄으로 가는 날은 가까우나거저 오는 게 아니야봄으로 가는 길은 멀고 험하지꽃샘 눈보라가 밀려오고꽃샘 추위가 부풀어 오른꽃눈 얼어터지게 하면서소란스럽게,하고 싶은 말 모두 토해 내라며두었던 미움 모두 내놓으라며올 것은 모두 데리고,않던 소리들 더불어,가장 낮은 곳으로 온다땅 바닥에 바짝 엎드린 쑥과 냉이가장 먼저 몸을 털고 일어서서발 밑에 욕심 내려놓으면 눈이 와도 꽃은 필거야 [# 2025. 3. 5. 시샘달 2월 끝자락... 시샘달 2월 끝자락세월은 쉼없이 흐르고세상은 요지경인데시절은 젼함이 없고찾아드는 차가운 바람이떠나지 않으니지나간 삶의 그리움에 우리는 늘 아쉬움이 있나봅니다. 어느덕2월의 끝자락에 있네요겨울의 끝에서 이미 봄을 느낍니다.그동안 추위에 웅크렸던 마음을 털어내고따뜻한 기운을 가슴에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샘달 2월꽃피고 세들이 지저귀는 3월의봄에는 더 좋은 일들로 가듣체워지는복된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오늘이 시작이 오늘의 끝자락에 수고헸다며 토닥토닥~~그런...인사할수 있는 2월 마지막 한주하루 되세요..!어느덧 끝자락 인데움츠렸던 겨울을 보내버리고활기찬 새봄을 맞이 하세요 "Going Home - Kenny G" 2025. 2. 25. 겨울 햇살 그리고 커피 한 잔.../ 안 성란 겨울 햇살 그리고 커피 한 잔.../ 안 성란겨울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서뽀얗게 피어나는그리움과 만나며차 한잔 편안한 행복을 반기며한 사람을 생각하는짧은 시간에도보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사랑의 속삭임을 타고찻잔 속에 피어나는 사랑을 만났습니다.꽃은 햇볕이 필요하고나는당신의 미소가 필요한 시간이면그리움을 담은찻잔에 행복을 담아서당신만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 버립니다.하얀 그리움을 만드는카푸치노 커피 한 잔과겨울 창가에 맴도는온화한 미소를 떠올리며따듯한 겨울 햇살을 닯은 당신을 생각합니다.......!!피곤함을 잠시 내려놓고흐르는 음악속에 몸과 마음을 맏긴채따뜻한 찻잔의 온기를 느끼며진한 커피향과 함께 피어나는 그대의 미소..내 삶의 행복비타민 입니다. "Going Home - Kenny G" 2025. 2. 17. 정월대보름 [## 정월대보름은정월(1월)의 대보름날을 의미합니다.음력1월15일에 해당하는 한국의 전통멸절로 (설날이후 보름날)한해첫보름달이 뜨는 날이기도합니다.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합니다.도교적인명칭인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합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대보름을 설과 같은 중요한 명절로 여겼습니다.달은 "음"에 해당하고 여신, 땅으로 표상되며 여신은만물을 낳는 지모신으로출산하는 힘을 힘을 지녔다고 믿었기때문에 달은 풍요의상징이라고 할 수있습니다.간단히 말해서 정 대보름 풍습이 생긴 이유는 농경사회에서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며자연과조화를 이루어 잘살기를 마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달타령-김부자" 2025. 2. 12. 하얀 눈 위에 / 여니 이남연 하얀 눈 위에 / 여니 이남연하얀 눈 위에 살금살금 걸어간 고양이 발자국 귀엽고 앙증맞은 바둑이 발자국이 있는 겨울 풍경을눈에 담았습니다동물들은 쌓인 눈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그냥 뛰놀고 먹이를 찾기 위하여 그 차가운 눈 길을 걷는다고 합니다눈이 와 세상이 환하지만 이 추운 겨울을 힘겹게보내는 동물들의 발자국을 보면서 애잔한 마음입니다 Going Home -"Edvard Grieg - Solveig's Song" Kenny G [# 2025. 2. 8. 이전 1 2 3 4 5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