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 音樂60 외로움이 깊을수록 ...김옥균 떠나간 사람이 돌아오기를 그대여 기다리지 마라 도시로 날아간 산새들이 울지 않는 것은 숲으로 돌아 갈 수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추억의 그림자가 쌓일수록 부질없는 외로움을 감추고 떠나간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현명하게 사는 것이다 수평선도 외로울 때 가끔씩 안개 뒤에서 숨어 지낸다 오솔길도 고독할 때 나뭇잎을 더 쌓이게 한다 생명의원천은 고독의 힘에 있다 영혼의샘인 고독 속에서 외로움이깊을수록 잃어버린그대의 존재를 되찾아 보라 『외로움이 깊을수록 ...김옥균 』 2022. 12. 28. 이래서 사랑이 좋은가 봅니다...♥ . 2022. 12. 24. 행복한 12월...♣/ - 정용철 행복한 12월...♣/ - 정용철 나는 12월입니다. 열한달 뒤에서 머무르다가 앞으로 나오니 친구들은 다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았네요. 돌아설 수도, 더 갈 곳도 없는 끝자락에서 나는 지금 많이 외롭고 쓸쓸합니다. 하지만 나를 위해 울지 마세요. 나는 지금 나의 외로움으로 희망을 만들고 나의 슬픔으로 기쁨을 만들며 나의 아픔으로 사랑과 평화를 만들고 있으니까요. 이제부터 나를 "행복한 12월" 이라 불러 주세요... ㅡ 보리 ㅡ "허현희 - 내안에 그대있음에" 2022. 12. 5. 미련의결과.../ 원태연 <audio style="width:1px; height: 1px;" src="https://blog.kakaocdn.net/dn/pImIc/btrrpE44FHA/UETl7Dfckz78470rY1u5Uk/tfile.mp3" autoplay="autoplay" loop="loop" controls="hello 2022. 9. 14. 풍성한 가을 맞으시길 바랍니다.(__*)^ [# 어느 새 수확의 계절 가을이 되었습니다. 결실의 계절과 함께 찾아 온 한가위! 모든 분들의 가슴이 정겹고 즐거운 시간으로 물들었으면 합니다.(__*)^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여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오늘만 같아라 라는 말처럼 풍성하고 웃음 가득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__*)^ 고향가시는 길엔 들녁의 풍성함과 여유로운 마음으로 안전 운행하시고, 그동안 보고싶어도 만나시지 못했던..... 부모님 형제 친지 친구들..... (__*)^ 그리고 이웃 동네 어른신께 안부 전하며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__*)^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 보내시고, 뜻한 바 좋은 결실을 맺는 풍성한 가을 맞으시길 바랍니다.(__*)^ 올해는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다 하니.. 2022. 9. 8. 그 저녁 바다 / 이정하 그 저녁 바다 / 이정하 아는지요 석양이 훌쩍 뒷모습을 보이고 그대가 슬며시 손을 잡혀 왔을때, 조그만 범선이라도 타고 끝없이 가고 싶었던 내 마음을. 당신이 있었기에 평범한 모든 것도 빛나 보였던 그 저녁바다, 저물기 때문에 안타까운 것이 석양만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지요 발길을 돌려야 하는 우리 사랑이 우리가 다시 세상속으로 돌아와야 하는 그것이 내 가장 참담한 절망이었다는 것을. 저무는 해는 다시 뜨오르면 그만이지만 우리가 다시 그곳을 찾게 될 날이 있을까. 서로의 아픔을 딛고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그대로 영원히 영원히 당신의 가슴에 머무는 한 점 섬이고 싶었던 마음, 그 저녁바다를... 2022. 8. 23.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