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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音樂43

친구...! 친구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잘못이 있으면 덮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각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허물없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울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있으면 질투 나는 것이 친구입니다. 뒤돌아 흉보아도 예뻐 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가까이 할 수 없을 때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한 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떨어져 있을 때 허전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나의 소중한 모든 것을 주고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아픔을 반으로 기쁨을 두 배로 나누는 것이 친구입니다. 이유 없이 눈물을 머금게 되는 것이.. 2023. 3. 10.
이 계절은 누구의 것입니까 이 계절은 누구의 것입니까 바람이 고요히 흐르고 흙내음 진하게 풍겨오는 지금 이곳은 햇살이 따스하게 자리잡고 푸른 하늘 가없이 펼쳐지는 지금 이곳은 오가는 사람들의 풍경이 다정하게 다가오고 어린 꽃들이 화사하게 달려드는 지금 . . . 이 계절은 그대 것입니다. ㅡ 보리 ㅡ ㅡ 보리 ㅡ "Love - 경음악" 2023. 2. 27.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운가요?'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 좋은 .. 2023. 2. 17.
사랑하는 친구님! 사랑하는 친구님!! 한 해 동안 수고 많았어요...(^.*) 어디 내놓아라 할 것 없지만요 모두들 바쁘게 살았답니다. 주어진 본분대로 아낌없는 능력을 발휘하고 직장에서의 슬기로움과 가정에서 평화로움으로 예쁜 걸음 걸어온 나날들 * * * * * * * * 건강함을 토대로 하루하루에게 감사하고 연말을 맞이하니 감사함이 더욱 큽니다. 좋은 일들은 좋아서 좋고 슬펐던 일들은 슬픔으로 묻어 놓고 연말에 모두 모아 보니 이 모든게 나에게 주어진 일들이였기에 흔쾌히 받아들여 행복으로승화합니다 * * ** * ** * * 늘 함께해 주신 울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_()_()_()_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야속하게 흐른 세월을 아쉬워말고 새로운 날을 준비해야지.... * * * *.. 2023. 1. 18.
♥하얀 겨울의 초대../양애희 하얀 겨울의 초대../양애희 건드리면 눈물이 될 가슴을 안고 당신으로 인해 꿈꾸는 섬이 있습니다. 망각의 성(城) 지나가는 시선 멈추면 겨울로 가는 마차 하얀 눈 되고 하얀 그리움이 되고 무덤처럼 봉곳한 보고픔이 되고..... 깊은밤의 서정곡 달빛향이 쏟아지는 하늘밖의 하늘 숨쉴만큼의 기다림만으로 삶, 그것만으로도 한장의 추억 한잔의 슬픔 하얀 눈에게 당신 안부를 묻습니다. 그리움 한 잔, 보고픔 두 스푼, 손닿는 것들로 사랑을 조각하고 내 마음속 섬에 흐르는 눈물 바다가 머문 별빛향 바다가 되어 말없는 눈사람의 영혼을 달랩니다. 삭히지 못한 상처 푸른 멍 되어 하얀 겨울의 초대로 내 하나의 그리움 당신 호젓한 눈속에 스며듭니다. 내 가슴이 다 젖도록... ♬ ........... Notti Senza .. 2023. 1. 7.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힘들었던 한 해가 지나고 어느덧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조금 더 따뜻하고 밝은기운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이 많아지는 계묘년 보내시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깨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 1. 1.